울산 동구 신년인사회…"노동의 가치 존중받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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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는 11일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4년 울산광역시 동구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종훈 동구청장, 박경옥 동구의회의장, 권명호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 각급 기관·단체장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새해를 맞아 덕담을 나누고 동구 발전을 위한 신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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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11일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4년 울산광역시 동구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종훈 동구청장, 박경옥 동구의회의장, 권명호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 각급 기관·단체장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새해를 맞아 덕담을 나누고 동구 발전을 위한 신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김종훈 구청장은 "더 잘사는 동구를 위해 새해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동구를 실현하겠다"며 "교육과 돌봄, 청년에 대한 투자로 동구의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슬도아트와 문화공장 방어진 등을 새롭게 문 열고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해 더 즐겁고 더 풍요로운 동구를 만들겠다"며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로 이웃들을 더 잘 보살피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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