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등산국립학교 조성 속도…2026년 개교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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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이 중부권 첫 국립등산학교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11일 군에 따르면 전날 중부권 국립등산학교 설계용역 착수보고회가 진행됐다.
군에 건립하는 국립등산학교는 속초 밀양에 이어 국내 3번째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국립등산학교가 건립되면 속리산 권역의 풍부한 산림·문화 복지 서비스를 이용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준공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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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이 중부권 첫 국립등산학교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11일 군에 따르면 전날 중부권 국립등산학교 설계용역 착수보고회가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업체의 설계 공모 설명, 환경·지형과 어울리는 디자인 제안, 산림자원을 활용한 이용자 체류시간 확보가 논의됐다.
군에 건립하는 국립등산학교는 속초 밀양에 이어 국내 3번째다. 오는 8월 말까지 설계를 마치고 2025년 말 준공해 2026년 개교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국립등산학교가 건립되면 속리산 권역의 풍부한 산림·문화 복지 서비스를 이용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준공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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