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주택가에서 가스배관 자른 20대 남성…경찰 조사중
성진우 2024. 1. 1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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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 주택가에서 한 남성이 도시가스 배관을 절단하는 일이 발생했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지난달 29일 오전 3시 5분께 은평구 녹번동 소재 자신의 집에서 가스 배관을 자른 신모(26)씨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자살 신고가 접수되자 유관 기관과 협력해 가스를 차단하고 주변 안전 조치를 시행했다.
그러나 경찰은 현장에서 가스레인지에 연결된 가스 배관이 약1.5cm 절단되고, 가스 냄새가 심하게 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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