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이낙연 "민주당이 자랑했던 김대중·노무현 정신 사라져"

김성은 기자, 오문영 기자 2024. 1. 1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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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민주당 탈당 및 신당 창당 선언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소통관으로 들어서며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4.1.11/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민주당) 대표가 11일 서울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탈당·신당 창당 기자회견에서 "민주당은 저를 포함한 오랜 당원들에게 이미 '낯선 집'이 됐다"며 "민주당이 자랑했던 김대중과 노무현의 정신과 가치와 품격은 사라지고 폭력적이고 저급한 언동이 횡행하는 '1인 정당' '방탄 정당'으로 변질했다"고 밝혔다.

김성은 기자 gttsw@mt.co.kr 오문영 기자 omy072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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