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주 "이달 16일부터 매월 소상공인 정례협의체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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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이달 16일 첫 소상공인 정례협의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 장관은 "소상공인 정례협의체를 매월 한번씩 개최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며 "이달 16일 첫번째 중기부와 소상공인간 첫 정책적 소통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 장관은 이달 초 소상공인이 중심이 되는 정례협의체를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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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이달 16일 첫 소상공인 정례협의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 장관은 11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2024년 중기부 정책방향 브리핑'에서 "민생 경제에 근간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여러가지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쪽으로 정책을 가져가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오 장관은 "소상공인 정례협의체를 매월 한번씩 개최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며 "이달 16일 첫번째 중기부와 소상공인간 첫 정책적 소통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논의를 통해 상반기 내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대책을 정부 주도로 마련하기보다 소상공인들과 협의를 통해서 현장이 필요로 하는 지원 대책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 장관은 이달 초 소상공인이 중심이 되는 정례협의체를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정례협의체는 중기부의 소상공인 정책을 소통하는 창구로 기능한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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