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금융 실천” KB국민은행, ‘마음의 온도 기부 캠페인’ 실시

KB국민은행이 상생금융 실천을 위해 31일까지 ‘KB마음더하기’와 함께하는 ‘마음의 온도 기부 캠페인’을 연다.

KB마음더하기는 모바일 앱을 통해 간편하게 기부·헌금·봉헌할 수 있는 KB국민은행의 디지털 성금 플랫폼으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 8월 개편 출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모바일뱅킹인 KB스타뱅킹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해 참여할 수 있다. 응모 고객 1명당 2000원의 기부금을 적립해 최대 1억 원의 기부금을 조성한다. 조성된 기부금은 사랑의열매를 통해 신 사회문제 지원, 안전한 일상 지원, 사회적 돌봄 지원, 교육 및 자립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원된다. 또 캠페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1000명을 추첨해 음료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회사 측은 “사회와 동반 성장하고 상생금융을 실천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향후 KB마음더하기를 통해 비대면으로 간편하고 쉽게 시작할 수 있는 기부 경험으로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스포츠동아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