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SM엔터 방문 “오디션 보러왔다···키-수호가 위로해줘”
이선명 기자 2024. 1. 11. 13:56
신세계 부회장 정용진이 연예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SM엔터)를 방문한 근황을 알렸다.
정용진은 10일과 11일 인스타그램에 연이어 게시물을 올리며 SM엔터 사옥을 방문해 포즈를 취한 사신을 올렸다.
정용진은 “형 SM엔터에 오디션 보러왔다 응원해달라”고 적은 뒤 “형 오디션 떨어지고 나오는 길에 샤이니 멤버 키, 엑소 멤버 수호에게 위로받고 근처에서 생상겹, 아구찜 먹으면서 스스로를 위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SM엔터는 사옥 내 전광판에 ‘웰컴 YJ(정용진의 이니셜)’을 띄우며 정용진의 방문을 환영하고 있다.
이를 배경으로 정용진을 포즈를 취하며 “오디션 중”이라는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정용진의 방문을 계기로 두 회사가 어떠한 사업을 벌이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기도 했지만 이번 방문은 정용진의 개인적 사유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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