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노토 강진에 40억원 지원…日 "환영하고 감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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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지난 1일 이시카와현(県)에서 발생한 강진 피해 지원금으로 300만 달러(약 39억5000만원)를 지원하기로 한 한국 정부의 인도적 지원 결정을 환영하며 사의(謝意)를 표명했다.
FNN에 따르면 일본 외무성은 "이번 지원이 피해 지역 복구와 해당 지역 주민의 빠른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는 한국 정부의 발표에 "한·일 우호 협력 관계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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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진영 노민호 기자 = 일본 정부가 지난 1일 이시카와현(県)에서 발생한 강진 피해 지원금으로 300만 달러(약 39억5000만원)를 지원하기로 한 한국 정부의 인도적 지원 결정을 환영하며 사의(謝意)를 표명했다.
FNN에 따르면 일본 외무성은 "이번 지원이 피해 지역 복구와 해당 지역 주민의 빠른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는 한국 정부의 발표에 "한·일 우호 협력 관계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반겼다.
외무성은 "한국 정부로부터는 지금까지도 윤석열 대통령의 서한을 비롯해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받았는데, 이에 더해 금번, 이런 조치를 결정해 준 것은 한일 우호 협력을 보여주는 것이며 일본 정부로서 환영과 동시에 감사한다"고 했다.
realk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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