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제75회 에미상 독점 생중계, '성난 사람들' 수상 여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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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CHOSUN이 오는 16일 화요일 오전 10시 미국 LA 피콕 씨어터에서 열리는 '제75회 에미상(75th Emmy Awards)'을 단독 생중계한다.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TV CHOSUN에서생중계한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A)에서도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제75회 에미상'은 오는 16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TV CHOSUN에서 단독으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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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배우 및 스태프 대거 포진 ‘성난 사람들’ 수상 여부 관심
(MHN스포츠 김태훈 인턴기자) TV CHOSUN이 오는 16일 화요일 오전 10시 미국 LA 피콕 씨어터에서 열리는 '제75회 에미상(75th Emmy Awards)'을 단독 생중계한다.
에미상은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으로 음악의 그래미(Grammy), 영화의 아카데미(오스카, Oscar), 뮤지컬의 토니(Tony)와 함께 EGOT로 엮여 미국 4대 대중문화 시상식으로 여겨진다.
지난 2022년 '제74회 에미상'에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황동혁 감독과 배우 이정재 수상을 비롯해 6관왕에 올라 화제가 되었다.
올해는 한국계 감독 이성진이 연출하고 스티븐 연을 비롯해 한국계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 넷플릭스 드라마 '성난 사람들'이 11개 부문 13개 후보로 지명되어 있다. '성난 사람들'은 지난 8일 개최된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도 TV단막극 부문 3관왕을 차지해 화제가 된 바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만약 스티븐 연이 남우주연상을 수상한다면 이정재에 이어 2년 연속 한국계 배우 수상이라는 기록이 생긴다.
한편 평론가 김영대와 방송인 이지애가 생방송 진행을 맡아 현장의 열기를 전한다.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TV CHOSUN에서생중계한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A)에서도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제75회 에미상'은 오는 16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TV CHOSUN에서 단독으로 생중계된다.
사진=TV 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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