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표 낸 이성윤 "김건희 탈탈 털어? 피가 거꾸로 솟아"
박진규 기자 2024. 1. 11. 13:51
사표를 내고 총선 출마를 시사한 이성윤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이 김건희 여사 관련 검찰 수사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면서 특검이 추진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연구위원은 이틀 전(9일) 전주교대 북토크 행사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사건과 관련해 "서울중앙지검장 재임 시절 탈탈 털었느냐"는 질문이 나오자 "피가 거꾸로 솟는 얘기"라며 "대통령이 문재인이라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검찰총장이 윤석열이었다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연구위원은 "당시 제가 수사 지휘를 할 때 윤석열 총장이 서슬 퍼렇게 지켜보고 있었다"며 "검사들은 총장이 인사권도 있고 실질적인 지휘권을 가지고 있어서 총장 수사에 부담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연구위원은 "디올백 사건과 함께 양평고속도로를 모두 아우르는 김건희 종합 특검이 추진돼야 한다"고도 주장했습니다.
이 연구위원은 이틀 전(9일) 전주교대 북토크 행사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사건과 관련해 "서울중앙지검장 재임 시절 탈탈 털었느냐"는 질문이 나오자 "피가 거꾸로 솟는 얘기"라며 "대통령이 문재인이라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검찰총장이 윤석열이었다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연구위원은 "당시 제가 수사 지휘를 할 때 윤석열 총장이 서슬 퍼렇게 지켜보고 있었다"며 "검사들은 총장이 인사권도 있고 실질적인 지휘권을 가지고 있어서 총장 수사에 부담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연구위원은 "디올백 사건과 함께 양평고속도로를 모두 아우르는 김건희 종합 특검이 추진돼야 한다"고도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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