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용 가톨릭대 글로벌경영대학장, 평생교육체제 전환 유공 '장관상'

권태혁 기자 2024. 1. 1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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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는 최근 이세용 글로벌경영대학장이 대학 평생교육체제 전환 및 지역사회연계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 장관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년간 가톨릭대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이하 LiFE사업) 책임자로 활동한 이 학장은 14개 기업·기관과 성인학습자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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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용 가톨릭대 글로벌경영대학장./사진제공=가톨릭대

가톨릭대학교는 최근 이세용 글로벌경영대학장이 대학 평생교육체제 전환 및 지역사회연계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 장관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년간 가톨릭대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이하 LiFE사업) 책임자로 활동한 이 학장은 14개 기업·기관과 성인학습자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실무교육 기반도 마련했다.

이 학장은 LiFE사업에 참여하는 15개 대학 간 업무협약을 주도하고 성과를 공유·확산했다. 가톨릭대를 주축으로 △성인학습지원센터장 협의체(12개 대학 참여) △성인학습자 상경계열 교수 협의체(6개 대학 참여) 등을 조직해 대학 간 교류를 이끌었다.

이 학장은 "성인학습자 전형 학위과정의 입시 경쟁률이 매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학의 평생교육체제가 날로 높아지는 교육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가톨릭대는 2021년부터 교육부가 주관하는 LiFE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2.0사업) 고도화형 대학에 선정돼 2년간 20억원에 달하는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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