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근로자종합복지관 재개장…16~21일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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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넘게 운영이 중단된 전북 전주시 근로자종합복지관이 재개장을 앞두고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11일 전주시설공단에 따르면 근로자종합복지관은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시범운영한다.
시범운영 후 개선과 보완을 거쳐 다음달 중 근로자종합복지관을 재개장할 계획이다.
전주시설공단 구대식 이사장은 "오랜 기간 운영이 중단됐고, 시설 자체도 낡아 재개장을 위해 많은 준비와 노력이 필요했다"며 "최대한 좋은 모습으로 시민을 맞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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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넘게 운영이 중단된 전북 전주시 근로자종합복지관이 재개장을 앞두고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11일 전주시설공단에 따르면 근로자종합복지관은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시범운영한다.
보일러 등 각종 시설물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이에 일반 시민이 아닌 기존 '메이데이' 정기권 회원만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진행한다. 이 기간 이용 요금은 무료다.
다만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1일 1회만 입장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시범운영 후 개선과 보완을 거쳐 다음달 중 근로자종합복지관을 재개장할 계획이다.
전주시설공단 구대식 이사장은 "오랜 기간 운영이 중단됐고, 시설 자체도 낡아 재개장을 위해 많은 준비와 노력이 필요했다"며 "최대한 좋은 모습으로 시민을 맞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근로자종합복지관은 근로자의 여가 선용과 생활 편익 증진, 복지향상 등을 목적으로 2005년 3월 건립됐다.
완산구 신촌4길 26-8에 연면적 3437㎡,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목욕장과 체력단련장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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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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