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지수→로제, 해외 新소속사 녹음? ‘ROSIE’ 녹음실 공개

권미성 2024. 1. 1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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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스튜디오 녹음 근황을 공개했다.

1월 11일 로제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로제가 공개한 사진은 스튜디오 녹음 기계에 'ROSIE'라고 적혀있다.

이는 로제를 위한 녹음이 진행된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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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블랙핑크 로제/뉴스엔DB
사진=블랙핑크 로제 소셜미디어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스튜디오 녹음 근황을 공개했다.

1월 11일 로제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로제가 공개한 사진은 스튜디오 녹음 기계에 'ROSIE'라고 적혀있다. 이는 로제를 위한 녹음이 진행된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로제는 최근 YG엔터테인먼트가 블랙핑크 그룹 활동만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리면서 주목받았다.

지난해 12월 29일 YG는 "얼마 전 블랙핑크의 그룹 활동에 대한 연장 계약을 체결했고 개별 활동에 대한 별도의 추가 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또 YG는 "당사는 블랙핑크의 활동에 모든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갈 것이고 멤버들의 개별 활동은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이후 해외 여러 유명 음악 프로듀서는 로제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팔로우해 로제가 해외 프로듀서와 새 앨범 작업을 할 것으로 추측됐다. 로제의 계정을 팔로우한 해외 프로듀서들은 캐나다 출신 싱어송라이터이자 음악 프로듀서 서쿳, 미국 출신 음악 프로듀서이자 음악 제작사 롭 비셀, 미국 싱어송라이터 드라시, 지안 스톤 등이다.

한편 최근 블랙핑크 제니는 개인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OA)'를 설립했다. 지수는 친오빠가 대표로 있는 회사 '비오맘'에서 설립한 엔터사 '블리수(Blissoo)'에 소속됐다. 마지막으로 멤버 리사의 행보는 아직 알려진 바 없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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