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훈 “배달 음식 안 시켜 먹는 이유‥다회용기는 추천”(쓰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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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석훈이 배달 음식은 다회용기로 시켜 먹는 게 괜찮다고 추천했다.
끝으로 이석훈은 "(배달 음식) 시켜 드시는 분들 30%만 '리턴잇'이라든가 다회용기를 쓴다면 새로운 세상이 될 것 같다. 그러면 좀 더 큰 업체에 우리 용기를 좀 공급하고 싶다는 소망도 있겠네?"라고 묻자 담당자는 "좀 더 큰 업체는 삼성이나 카카오가 있을 것 같다"고 말하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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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권미성 기자]
배우 김석훈이 배달 음식은 다회용기로 시켜 먹는 게 괜찮다고 추천했다.
1월 10일 김석훈 채널 '나의 쓰레기 아저씨'(이하 '쓰저씨')에는 '까라면 깔게요! 그러세요 그럼. 김석훈의 설거지 타이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설명에는 "'쓰레기는 미래다'라고 믿는 배우 김석훈! 쓰레기가 우리의 미래이자 보물이 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본격 쓰레기 콘텐츠"라고 설명했다.
이날 배달 음식을 시켜 먹기 전에 김석훈은 "아직도 시켜 먹는 문화가 굉장히 많이 있는데 나는 일단 시켜 먹는 것을 별로 안 좋아한다. 어쩔 수 없이 시켜 먹을 수밖에 없는 사람들이 있다"며 "바쁘게 일하는 사람들은 나갈 수도 없고 어쩔 수 없이 시켜 먹을 수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석훈은 "지난번에 우리가 다회용기로 시켜 먹어봤더니 다회용기가 매우 깨끗하게 잘 되어있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김석훈은 "다회용기 업체에서 세척을 해서 그 집에 갔다 준다더라. 그릇 이름이 '리턴잇'이다"라고 말하며 다회용기 배달 시스템에 흥미를 느꼈다.
김석훈은 이날 아이템이 마음에 든다며 "오늘은 우리가 시켜 먹어보고 그것을 어떻게 수거해서 어떻게 세척되는지 한번 보자는 거지? 잘했다. 수고했다"고 말하면서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에 제작진은 "오늘 세척이나 뭐 이런 거를 체험을 해야 한다"고 말하자 김석훈은 "설거지, 참 좋아하지 않는 장르인데"라고 말끝을 흐렸다. 그는 "옛날에 이제.."라고 말하자 '쓰또옛(쓰저씨 또 옛날이야기 함)'이라고 자막이 달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석훈은 다회용기 업체에 세척하는 등 견학에 나섰다. 업체 담당자와 함께한 이석훈은 "가맹된 음식점에 다회용기들이 있는 건가요?"라고 궁금한 점을 질문하자 담당자는 "저희가 용기를 자체적으로 제작하고 서비스 입점하는 가게에 공급하는 거다. 일회용기 대신 저희 스테인리스 용기를 공급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이석훈은 "그러면 '리턴잇' 같은 회사는 음식점에서 약간의 수수료나 이런 걸 받는 건가?"라고 묻자 담당자는 "용기 주문 대여비를 받는다"고 설명했다.
이석훈은 다회용기 세척 설거지 7단계를 체험했다. 끝으로 이석훈은 "(배달 음식) 시켜 드시는 분들 30%만 '리턴잇'이라든가 다회용기를 쓴다면 새로운 세상이 될 것 같다. 그러면 좀 더 큰 업체에 우리 용기를 좀 공급하고 싶다는 소망도 있겠네?"라고 묻자 담당자는 "좀 더 큰 업체는 삼성이나 카카오가 있을 것 같다"고 말하며 웃었다.
앞서 이석훈은 '쓰저씨' 사전 미팅 당시에도 "그릇을 갖고 간다. 재래시장도 그릇을 가져가서 여기에 담아달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석훈은 배달 음식 말고 배달 용기가 싫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이석훈은 "코로나 시기에 아이 키우면서 (배달 음식) 한 번도 안 시켜 먹었다. 그 이유는 용기 때문이다. 용기 꼴 보기 싫어서 내가 가서 사 오면 사 왔지"라고 소신을 밝혔다.
이후 여전히 배달은 안 시키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그때도 얘기했는데 (배달) 용기가 너무 싫다. 내 친구 중에 어떤 친구가 있냐면 '다회용기는 청결하지 않은 거 아니냐?'라고 말하는 친구가 있다"며 "한번 씻었기 때문에 그래서 자기는 다회용기가 싫다고 말하더라. 깨끗한 걸 먹고 싶어서 일회용을 추구한다고 하더라. 그러면 일회용은 깨끗하냐고. 이 안에도 보나 마나 이물질이나 먼지가 껴있다"고 설명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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