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러브 액츄얼리’, 20년 만에 속편으로 되돌아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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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로맨틱 코미디 영화의 대표인 '러브 액츄얼리(2003)'가 20년 만에 속편으로 제작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10일(현지시각) 영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국의 최대 영화 제작사인 유니버설 픽처스는 최근 러브 액추얼리 관련 영화 및 TV 시리즈 상표 출원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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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TV 시리즈 등 영상 관련 콘텐츠 대거 등록
크리스마스 로맨틱 코미디 영화의 대표인 ‘러브 액츄얼리(2003)’가 20년 만에 속편으로 제작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10일(현지시각) 영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국의 최대 영화 제작사인 유니버설 픽처스는 최근 러브 액추얼리 관련 영화 및 TV 시리즈 상표 출원을 제출했다.
해당 상표 출원 서류에는 뉴스, 스포츠, 코미디, 드라마, 음악 및 버라이어티 콘텐츠 분야의 영화 시리즈를 비롯해 TV 시리즈, 단편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비디오 및 팟캐스트 성격의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등이 관련 내용으로 담겨 있다.
러브 액츄얼리는 각본과 연출을 맡은 감독 리처드 커티스에 의해 제작된 영화로 휴 그랜트, 리암 니슨, 콜린퍼스, 키이라 나이틀리, 로완 앳킨슨 등 내로라하는 유명 영화배우들이 대거 출연했다.
영화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준비하면서 파란만장한 삶과 사랑을 겪는 여덟 커플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제작비 4000만달러가 투입된 이 영화는 북미 박스오피스 5970만달러, 월드 박스오피스 2억4520만달러를 벌어 약 8배의 수익을 내는 등 인기 명작의 반열에 올랐다.
한편 인기 흥행이 커지자 지난 2017년 러브 액츄얼리 출연진들은 14년 만에 다시 만나 당시 영화 속 캐릭터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를 보여주는 단편 영화를 공개했다.
현지용 온라인 뉴스 기자 hj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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