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라이즈 소희, MC 신고식

김지우 기자 2024. 1. 11. 13:4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net 제공



리뉴얼된 ‘엠카운트다운’이 온다.

오늘(11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은 새 진용을 갖춘 3MC의 스페셜 스테이지로 포문을 연다. 앞서 ‘엠카운트다운’ MC에 발탁, 신인이라고 믿기지 않은 매끄러운 진행 실력으로 활약한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 성한빈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새 MC로 합류하는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명재현과 라이즈(RIIZE) 소희의 스페셜 무대가 준비되는 것. 명재현과 소희는 한 명씩 단독 무대를 꾸미고, 성한빈과 함께 연말 시상식 못지않은 역대급 조합의 3MC 완전체 무대까지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부터 매주 목요일 ‘엠카운트다운’을 이끌어갈 세 사람이 과연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을지 주목된다.

컴백 라인업도 화려하다. 먼저 현의 컴백 무대가 펼쳐진다. 신곡 ‘그렇지 않아’를 음악방송 최초 공개하는 것. 안테나로 이적한 후 첫 앨범인 EP ‘Restart’(리스타트)를 발매한 규현은 오랜만에 재회한 옛 연인을 향한 복합적인 감정을 표현한 신곡 ‘그렇지 않아’를 통해 감성적이면서도 파워풀한 보컬을 선사할 전망이다.

있지(ITZY)도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첫 음악방송 무대를 선보인다. 새 미니 앨범 ‘BORN TO BE’(본 투 비)의 오프닝 트랙 ‘BORN TO BE’와 타이틀곡 ‘UNTOUCHABLE’(언터처블) 무대를 펼치는 것. 매 앨범 폭발적 퍼포먼스를 보여준 있지는 ‘드넓은 세상 속 원하는 대로 나아가겠다’는 이번 앨범의 메시지를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연출, ‘K팝 대표 퍼포먼스 퀸’의 면모를 마음껏 드러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오늘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있지의 미니팬미팅까지 만나볼 수 있어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동방신기는 정규 9집 앨범 ‘20&2’의 타이틀곡 ‘Rebel’(레벨), 수록곡 ‘The Way U Are(Unplugged Ver.)’(더 웨이 유 아) 무대를 공개한다. ‘Rebel’은 ‘한 시대의 진정한 반항아(Rebel)는 기존 관념에 대한 단순한 반대가 아니라 흔들림 없이 자신의 신념을 밀고 나아가는 자’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The Way U Are’는 2004년 발매한 동방신기의 두 번째 싱글 타이틀 곡을 데뷔 언플러그드 스타일로 재해석한 버전으로, 두 곡의 무대를 통해 또 한 번 동방신기의 명실상부한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라이즈(RIIZE)의 컴백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신곡 ‘Love 119’(러브 원원나인)은 밴드 이지(izi)의 ‘응급실’을 샘플링한 팝 댄스곡. 첫사랑의 감정을 응급 상황에 빗댄 원곡을 라이즈만의 색깔로 재해석하였으며, 감미로운 피아노 리프와 비트감 있는 드럼 라인이 대비를 이루는 몽환적인 무대를 예고해 호기심을 더한다.

이 밖에 신년부터 다양한 음악과 아티스트들이 출격을 알려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먼저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데뷔하는 올아워즈는 첫 번째 미니 앨범 ‘ALL OURS(올아워즈)’의 타이틀곡 ‘으랏차차(GOTCHA)’ 무대를 준비한다. 제이디원(JD1)은 신인 솔로 아이돌 콘셉트를 가진 정동원의 부캐릭터로, 첫 번째 싱글 앨범 ‘who Am I’의 화려한 데뷔 무대를 꾸민다. 그룹 더보이즈(THE BOYZ)의 스페셜 유닛인 선우, 에릭은 첫 번째 영어곡인 ‘Honey(허니)’로 데뷔 무대를 수놓는다. 다이내믹한 팝 퓨전 곡 ‘Honey’를 통해 두 사람의 색다른 매력이 어떤 조화를 이룰지 이목이 집중된다.

오늘(11일) 오후 6시 방송.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