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2025 드론축구월드컵' 전주서 개최

전북CBS 최명국 기자 2024. 1. 11. 13: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드론축구 종주도시인 전북 전주시가 세계 최초로 드론축구월드컵을 개최한다.

전주시는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 전시관에서 2025년 전주드론축구월드컵 개최 선포식을 열었다.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의회의장 등이 함께한 선포식에서는 미국과 캐나다 등 각국 드론축구 대표와 선수가 참여해 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전주시는 이 자리에서 드론축구 월드컵에 사용될 공인구와 우승 트로피를 소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CES 2024에서 개최 선포식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린 CES 2024에서 우범기 전주시장(왼쪽 두 번째)와 이기동 시의회의장(왼쪽 세 번째)이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 개최를 선포하고 있다. 전주시 제공


드론축구 종주도시인 전북 전주시가 세계 최초로 드론축구월드컵을 개최한다.

전주시는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 전시관에서 2025년 전주드론축구월드컵 개최 선포식을 열었다.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의회의장 등이 함께한 선포식에서는 미국과 캐나다 등 각국 드론축구 대표와 선수가 참여해 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전주시는 이 자리에서 드론축구 월드컵에 사용될 공인구와 우승 트로피를 소개했다.

시는 한층 고도화된 드론축구 경기운영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드론축구 전용 경기장인 '드론스포츠복합센터'를 건립하는 등 성공적인 월드컵 개최를 위해 힘을 쏟는다는 구상이다.

이기동 시의장은 "전주에서 시작된 드론축구가 이제 세계인이 즐기는 스포츠가 돼 세계 최강팀을 가리는 월드컵을 열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우범기 시장은 "2025 드론축구월드컵이 전세계 드론축구인을 하나로 만드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