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삼례 문화역사전망대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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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는 11일 시범 운영을 앞둔 완주 삼례읍 문화역사전망대를 찾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서남용 의장은 "완주 문화역사전망대는 '군민 쉼터'로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전망대가 완주의 특색 있는 관광명소로, 더 나아가 완주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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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는 11일 시범 운영을 앞둔 완주 삼례읍 문화역사전망대를 찾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유희태 완주군수와 서남용 의장, 이경애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 의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서 의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우석대학교 대학본부 23층에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의 내외부 공간 및 시설물 등을 점검하고, 집행부 및 우석대 관계자들과 공간 활용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옥상 전망대에 올라 동서남북으로 넓게 트인 곳에 위치한 만경강 유역과 전주 모악산, 새만금 일원 등을 조망했다.
서남용 의장은 “완주 문화역사전망대는 ‘군민 쉼터’로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전망대가 완주의 특색 있는 관광명소로, 더 나아가 완주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 의장은 이어 “문화역사전망대가 군민은 물론 관광객들로부터 사랑 받는 곳이 될 수 있도록 사전에 철저한 준비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완주군은 군비 7억 원을 투입해 우석대학교 대학본부 23층에 복합문화공간을, 옥상에는 전망 공간을 갖춘 문화역사전망대를 조성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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