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노토반도 강진' 일본에 40억 원 지원...日 "환영·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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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반도 강진 피해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300만 달러, 39억 6천만 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외교부는 이번 지원이 피해 지역 복구와 해당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일본 외무성은 한국 정부가 그동안 윤석열 대통령의 서한을 비롯해 따듯한 위로 메시지를 보내줬다며 이에 더해 이번 조치는 양국의 우호협력 관계를 보여주는 것으로 일본 정부는 환영하고 감사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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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반도 강진 피해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300만 달러, 39억 6천만 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외교부는 이번 지원이 피해 지역 복구와 해당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일본 외무성은 한국 정부가 그동안 윤석열 대통령의 서한을 비롯해 따듯한 위로 메시지를 보내줬다며 이에 더해 이번 조치는 양국의 우호협력 관계를 보여주는 것으로 일본 정부는 환영하고 감사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일 노토반도에서 발생한 규모 7.6의 지진으로 지금까지 213명이 숨졌고 이재민은 2만6천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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