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근 조달청장 "속도감 있게 행동 보여주는 조달정책 구현"

박진환 2024. 1. 11. 13: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39대 조달청장으로 부임한 임기근 청장이 취임 후 첫 현장 행보로 11일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해 중소기업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조달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2019년 중소·벤처기업의 공공판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매년 중기중앙회 초청 간담회 등을 통해 현장 규제혁신 과제를 발굴해 공공조달정책에 반영하는 등 상호 긴밀하게 협력해 오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취임후 첫 현장행보로 중기중앙회 방문 기업 지원방안 논의

[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제39대 조달청장으로 부임한 임기근 청장이 취임 후 첫 현장 행보로 11일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해 중소기업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임기근 조달청장(왼쪽 가운데)이 11일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해 김기문 회장(오른쪽 가운데)과 중소기업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조달청 제공)

조달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2019년 중소·벤처기업의 공공판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매년 중기중앙회 초청 간담회 등을 통해 현장 규제혁신 과제를 발굴해 공공조달정책에 반영하는 등 상호 긴밀하게 협력해 오고 있다. 임 청장은 이 자리에서 “조달청과 공공조달시장이 중소·벤처 혁신기업의 벗이자 튼튼한 성장 사다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업의 발전과 혁신성을 저해하는 규제들은 조달기업의 관점에서 조달기업의 눈으로 원점 재검토해 조달기업이 체감할 수 있도록 과감하게 없애고, 우리 기업이 해외조달시장에도 보다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현장의 목소리에 기반해 속도감 있게 행동으로 보여주는 조달정책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박진환 (pow17@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