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창억새축제, 대한민국축제콘텐츠 2년 연속 '대상'

광주=정태관 기자 2024. 1. 11. 13: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광역시 서구의 대표 축제 '서창억새축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콘텐츠 부문 대상을 받았다.

11일 서구에 따르면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대표적인 축제 시상식으로 지역축제 콘텐츠 산업에 크게 이바지한 지역축제 시상을 통해 축제 콘텐츠 산업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한국의 지역축제가 세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 서창억새축제./사진=광주 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의 대표 축제 '서창억새축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콘텐츠 부문 대상을 받았다.

11일 서구에 따르면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대표적인 축제 시상식으로 지역축제 콘텐츠 산업에 크게 이바지한 지역축제 시상을 통해 축제 콘텐츠 산업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한국의 지역축제가 세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축제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25명이 심사를 통해 6개 부문 30개 축제와 특별상 감독상 등 총 35개 축제의 시상을 결정했다.

서창억새축제는 노을과 선율이 머무는 서창들녘의 감성적인 공간에서 지구온난화와 기후위기의 세계적 이슈를 표현하고 △Big Table Zone(BTZ) △억새밭멍때리기대회 △테마가있는억새길 △3가지약속 △아트컨테이너 △억새밭은빛요가 등 타 축제와 차별화된 콘텐츠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실행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은빛억새와 저녁노을이 어우러진 서창억새축제의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광주를 대표하는 힐링 경관축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정태관 기자 ctk3312@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