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동계체육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종목만 사전경기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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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의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이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개최된다고 전했다.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는 오는 2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개최되지만, 국제대회 일정에 따라 스피드 종목은 사전경기로 1월에 먼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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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의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이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개최된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사흘간 남녀 500m, 1000m, 1500m, 여자 3000m와 남자 5000m, 10000m, 매스스타트 개인종목과 팀추월 종목이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2023/24시즌 ISU 스피드 월드컵 3차 대회와 4차 대회에서 여자 500m 종목 금메달리스트 김민선(의정부시청)과 2차 대회 남자 500m 동메달을 획득한 김준호(강원도청) 등을 비롯한 300여 명의 학생부 및 실업팀 선수들이 대거 출전할 예정이다.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는 오는 2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개최되지만, 국제대회 일정에 따라 스피드 종목은 사전경기로 1월에 먼저 진행된다.
한편,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쇼트트랙 종목은 오는 2월 1일부터 4일까지, 피겨는 2월 20일부터 24일까지 춘천 의암실내빙상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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