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논산시장, 문화재청장 만나 '개태사 석조여래삼존입상' 국보 승격 건의

최형욱 기자 2024. 1. 1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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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는 백성현 시장이 최응천 문화재청장을 만나 문화유산분야의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백 시장은 전날 최 청장과 충청권 대표 사찰인 관촉사를 방문한 뒤 관촉사, 쌍계사, 개태사 등 관내 주요 사찰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백 시장은 △개태사지 석조여래삼존입상의 국보 승격 △관촉사 내 설법전 건립 △쌍계사 봉황루 및 요사채 복원 위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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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왼쪽)이 10일 최응천 문화재청장과 면담하고 있다. (논산시청 제공) / 뉴스1

(논산=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논산시는 백성현 시장이 최응천 문화재청장을 만나 문화유산분야의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백 시장은 전날 최 청장과 충청권 대표 사찰인 관촉사를 방문한 뒤 관촉사, 쌍계사, 개태사 등 관내 주요 사찰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백 시장은 △개태사지 석조여래삼존입상의 국보 승격 △관촉사 내 설법전 건립 △쌍계사 봉황루 및 요사채 복원 위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백 시장은 “문화재청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논산의 문화유산이 국가적 자산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yu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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