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박나래 떠난 자리, 본성 드러낸 이대호 등장 “남의 밥그릇 건들지마”(토밥좋아)

이슬기 2024. 1. 1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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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박광재가 히밥의 먹성 앞에서 밥그릇 지키기에 나섰다.

1월 10일 티캐스트 E채널 채널을 통해 공개된 '토요일은 밥이 좋아'의 뉴토밥즈(이대호, 박광재, 현주엽, 히밥)의 티저 영상 속에는 드디어 한자리에 모여 첫 식사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이대호는 "히밥아 네 앞에 있어. 왜 자꾸 내 거 먹니?"라며 언성을 높이고 말았다.

이를 지켜보던 맏형 현주엽은 히밥에 "너 남의 밥그릇 건드리지 마"라며 엄중한 경고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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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

[뉴스엔 이슬기 기자]

이대호, 박광재가 히밥의 먹성 앞에서 밥그릇 지키기에 나섰다.

1월 10일 티캐스트 E채널 채널을 통해 공개된 '토요일은 밥이 좋아'의 뉴토밥즈(이대호, 박광재, 현주엽, 히밥)의 티저 영상 속에는 드디어 한자리에 모여 첫 식사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중식당에서 우아하게 식사하던 토밥즈. 맏형 현주엽은 "히밥이 96년생, 광재 네가 80이었나?"라며 소개를 시작했고 박광재는 "(대호)형이 82년생, (주엽)형이 75년생"이라고 대화를 이어간다.

옹기종기 사이 좋게 나이가 모여있는 삼촌과 달리 나이 차이가 훅 떨어지는 막내 히밥이를 보며 이대호는 "삼촌들과 아이"라며 "막냇 동생 찾은 기분이다. 보디가드처럼 잘해줄 것"이라며 의리를 다졌다.

하지만, 든든할 것만 같았던 삼촌 대호는 히밥의 의외의 식탐(?) 앞에서 본성을 드러냈다. 히밥이 실수로 대호의 밑반찬 땅콩을 먹어버렸기 때문. 이대호는 "히밥아 네 앞에 있어. 왜 자꾸 내 거 먹니?"라며 언성을 높이고 말았다.

이를 지켜보던 맏형 현주엽은 히밥에 "너 남의 밥그릇 건드리지 마"라며 엄중한 경고를 보냈다. 이에 토밥즈 내에 그동안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룰이 생겼는데, 바로 '남의 밥그릇 음식은 건드리지 말자' 였다.

처음 느껴보는 생소한 감정에 설렘을 느껴버린 히밥. 삼촌3, 조카1로 돌아온 뉴토밥즈의 사랑스러운 먹방은 오는 27일 티캐스트 E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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