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행안부 정보공개 종합평가서 2년 연속 최우수

황태종 2024. 1. 1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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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 공기업인 한전KPS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11일 한전KPS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매년 중앙 행정기관, 광역 및 기초 지자체, 시·도 교육청, 중앙 및 지방 공기업·공단, 준정부기관 등 550여개의 정부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정보공개 종합평가를 실시해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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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점 98.06점 획득...550여개 기관 평균(87.4점) 크게 상회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 공기업인 한전KPS<사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한전KPS 제공

【파이낸셜뉴스 나주=황태종 기자】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 공기업인 한전KPS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11일 한전KPS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매년 중앙 행정기관, 광역 및 기초 지자체, 시·도 교육청, 중앙 및 지방 공기업·공단, 준정부기관 등 550여개의 정부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정보공개 종합평가를 실시해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한전KPS는 이번 평가에서 △사전적 정보공개 △원문 정보 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 관리 및 운영 등 총 4개 부문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얻으며 종합등급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총 98.06점을 획득해 전체 평가기관 평균(87.4점)을 크게 상회했으며, 동일 평가군인 중앙 공기업군(평균 93.87점)에서도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이로써 한전KPS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기관으로 분류됐다.

한전KPS는 그동안 적극적인 수요 분석 실시 및 분석 결과 사전 정보공개 반영을 통해 국민의 알 권리 충족과 정보 접근 편의성을 높여온 노력이 결실을 봤다고 강조했다.

김홍연 한전KPS 사장은 "이번 결과로 한전KPS의 지속적인 국민소통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고품질의 정보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투명한 정보공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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