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진년 희망찬 출발"…달서문화재단, 12일 신년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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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계국악단과 함께하는 '달서 신년음악회'가 12일 오후 7시30분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 열린다.
11일 달서문화재단에 따르면 공연은 2024년 갑진년(甲辰年)을 맞아 힘찬 출발과 희망에 찬 기운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난계국악단의 연주와 함께하는 지현아와 박현진의 가야금 병창, 국립국악원 수석과 악장을 역임한 김준희의 해금 협주, 국가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 이수자인 김수동의 모듬북 협연으로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흥과 희망,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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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난계국악단과 함께하는 '달서 신년음악회'가 12일 오후 7시30분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 열린다.
11일 달서문화재단에 따르면 공연은 2024년 갑진년(甲辰年)을 맞아 힘찬 출발과 희망에 찬 기운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난계 박연선생의 예술적 혼과 음악적 업적을 계승·발전시키고 국악의 고장인 영동의 문화예술사절로 설립된 '난계국악단'이 음악회 무대를 채운다.
이현창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공연의 문을 열고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이수자인 박애리와 국악 대상에서 판소리 부분 대상을 수상한 남상일의 공연으로 분위기 더 할 예정이다.
새해를 맞은 달서 신년음악회의 특징은 국악 공연의 다채로움이다.
난계국악단의 연주와 함께하는 지현아와 박현진의 가야금 병창, 국립국악원 수석과 악장을 역임한 김준희의 해금 협주, 국가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 이수자인 김수동의 모듬북 협연으로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흥과 희망,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달서문화재단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지역주민들과 함께 희망을 기원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웃으며 즐기는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풍성한 자리를 마련해 주민들이 사계절 내내 달서구 곳곳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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