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합니다]신진영 전 청와대 행정관 천안병 총선출마 선언

윤평호 기자 2024. 1. 1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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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영(57) 전 청와대 행정관이 "비정상화된 국회를 국민의 국회로 변화시키겠다"며 22대 국회의원선거 천안병 출마를 선언했다.

신 전 행정관은 대통령실 행정관, 충남도지사 비서실장, 천안시 정책관, 국회의원 보좌관, 국민의힘 천안을 당협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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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도정·시정·입법 경험 유일 후보 강조, '선진국형 교통 시스템 도입' 공약
11일 신진영 전 청와대 행정관이 지지자들과 함께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22대 국회의원선거 천안병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박하늘 기자

[천안]신진영(57) 전 청와대 행정관이 "비정상화된 국회를 국민의 국회로 변화시키겠다"며 22대 국회의원선거 천안병 출마를 선언했다.

신 전 행정관은 11일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야당 일색의 천안 정치를 새롭게 바꾸고 과감한 환골탈태가 있어야만 천안병에서 잃어버린 8년을 되찾을 수 있다"며 "국정·도정·시정은 물론 입법까지 경험한 유일한 후보로 반드시 천안병을 찾아오겠다"고 했다.

또 "윤석열 정부는 대한민국의 대전환, 지방시대를 선포했고 이는 수도권 어느 도시에 견줘도 잠재력이 부족하지 않은 천안에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GTX-C 노천 천안연장 등 천안 관련 대통령 3대 공약을 우선 실천하고 국비 확보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 전 행정관은 "천안을 대한민국의 중심, 중부권의 100만 수부도시로 키우겠다"며 "시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선진국형 교통 시스템 도입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주요 공약으로 디지털 혁신 허브 구축, 의료기관 설립 운영 지원 등도 제시했다.

신 전 행정관은 대통령실 행정관, 충남도지사 비서실장, 천안시 정책관, 국회의원 보좌관, 국민의힘 천안을 당협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12월 12일 천안병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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