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4' 찾은 구자은 LS 회장 "AI 폭풍 대비 사업 체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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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세계 최대 IT·가전전시회 'CES 2024'를 찾아 인공지능(AI)를 비롯한 미래기술 동향을 살폈다.
11일 LS그룹에 따르면 구 회장은 명노현 ㈜LS 부회장, 최창희 SPSX(슈페리어에식스) 대표를 비롯해 LS전선, LS일렉트릭, LS MnM 등의 주요 계열사 CTO(최고기술책임자), 지난해 그룹 우수 신사업 아이디어 및 연구 성과를 낸 'LS 퓨처리스트(미래 선도자)' 등과 함께 올해 CES를 참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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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LS그룹에 따르면 구 회장은 명노현 ㈜LS 부회장, 최창희 SPSX(슈페리어에식스) 대표를 비롯해 LS전선, LS일렉트릭, LS MnM 등의 주요 계열사 CTO(최고기술책임자), 지난해 그룹 우수 신사업 아이디어 및 연구 성과를 낸 'LS 퓨처리스트(미래 선도자)' 등과 함께 올해 CES를 참관했다.
구 회장은 첫날 유레카 파크를 먼저 방문해 벤처 및 스타트업들의 혁신 기술을 관람하고 이튿날인 10일 두산, HD현대, LG, 삼성, SK 등 국내 대표 기업을 비롯한 글로벌 선진 회사들의 전시관을 방문했다. 이를 통해 AI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신기술 및 신제품을 직접 경험하고 이를 활용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했다.
구 회장은 이번 CES 2024년의 주요 화두인 '인간안보 테크'를 중심으로 다양한 AI 기술에 관심을 보였다.
구 회장은 함께 참관한 임직원들에게 "영화 터미네이터를 보면 AI와 로봇으로 무장한 미래가 얼마나 큰 비를 품고 얼마나 큰 바람을 몰고 올지 몰라 막연한 두려움을 느낄 수도 있다"며 "우리 LS는 어떠한 폭풍과 같은 미래가 오더라도 AI, SW 등 다양한 협업과 기술 혁신으로 짧게는 10년, 그 이후의 장기적 관점에서 충분히 대응 가능한 사업 체계를 갖추고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선진 기술을 접한 CTO 및 LS 퓨처리스트들이 혜안을 얻어 양손잡이 경영전략의 핵심인 LS의 원천 기술과 AI로 대변되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해 우리 LS만의 미래혁신 기술을 창조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한듬 기자 mumfor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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