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가지는 제주.. 환경오염물질 배출 위반업소 무더기 적발

제주방송 안수경 2024. 1. 11. 13: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점검 결과, 위반업소들이 무더기 적발됐습니다.

제주시가 지난해 대기와 폐수배출시설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500여 개소를 점검한 결과, 관련법을 위반한 62곳을 적발해 행정조치했습니다.

주요 위반사항은 무허가, 미신고 배출시설 운영이 13건, 공공수역 환경오염 행위 3건 등으로, 행정처분 55건과 함께 과태료 2,500만 원을 부과했고, 중대 위방행위 27건에 대해선 고발 조치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점검이 이뤄지는 모습 (사진, 제주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점검 결과, 위반업소들이 무더기 적발됐습니다.

제주시가 지난해 대기와 폐수배출시설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500여 개소를 점검한 결과, 관련법을 위반한 62곳을 적발해 행정조치했습니다.

주요 위반사항은 무허가, 미신고 배출시설 운영이 13건, 공공수역 환경오염 행위 3건 등으로, 행정처분 55건과 함께 과태료 2,500만 원을 부과했고, 중대 위방행위 27건에 대해선 고발 조치했습니다.

점검업체 위반율은 11%로, 전년대비 14%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 (skan01@jibs.co.kr) 기자

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