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통합위 "자살예방 상담번호 109 캠페인, 연예인 대거 참여"

김정률 기자 2024. 1. 1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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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통합위원회(위원장 김한길)는 11일 자살예방 상담 통합번호 109 디지털 캠페인에 연예인들이 대거 동참해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고 밝혔다.

통합위에 따르면 109 디지털 캠페인은 이정재, 고소영, 이병헌, 하정우 등 스타 연예인을 시작으로 국내외에서 인지도가 높은 오은영, 장윤주, 한혜연 등 국내 오피니언리더 총 91명이 참여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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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연예인에 이어 오피니언 리더들도 참여
김한길 "모든 분께 감사…109, 희망의 신호탄 되길 바라"
국민통합위원회제공@news1.kr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국민통합위원회(위원장 김한길)는 11일 자살예방 상담 통합번호 109 디지털 캠페인에 연예인들이 대거 동참해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고 밝혔다.

통합위에 따르면 109 디지털 캠페인은 이정재, 고소영, 이병헌, 하정우 등 스타 연예인을 시작으로 국내외에서 인지도가 높은 오은영, 장윤주, 한혜연 등 국내 오피니언리더 총 91명이 참여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참여 연예인들이 SNS에 공개한 게시물의 좋아요는 누적 수 37만 명을 넘겼다. 캠페인 홈페이지 참여형 이벤트와 109 홍보대사 신청 역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홈페이지는 3주 동안 120만 명이 넘는 방문자 수를 기록했다.

마음을 듣는 백구, 마음을 듣는 109'를 테마로 한 1차 홍보 영상도 유튜브 136만 뷰, 틱톡 310만 뷰를 기록했다.

김한길 위원장은 "109 디지털 캠페인에 참여해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109 통합번호가 자살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희망의 신호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혓다.

통합위는 자살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자살을 줄이기 위해 자살예방 상담 통합번호 109를 일반 국민에게 알리고 있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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