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친윤 이철규 공관위 포함에 "당 이끌고 있는 것은 나… 공정한 공천 할 것"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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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방문 이틀째인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첫 현장 비대위를 열었다.
한 비대위원장은 이날 부산 동구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부산 현장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해 공천관리위원회 위원 구성 안건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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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부산 방문 이틀째인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첫 현장 비대위를 열었다.
한 비대위원장은 이날 부산 동구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부산 현장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해 공천관리위원회 위원 구성 안건을 의결했다.
공관위는 공관위원장을 포함해 총 10명으로 구성된다. 친윤 핵심으로 꼽히는 이철규 의원과 장동혁 사무총징, 이종성 의원이 참여하며 외부인사로는 정영환 고대 로스쿨 교수, 문혜영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 유일준 법무법인 케이디에이치 대표변호사, 전종학 경은국제특허법률사무소 대표변리사, 윤승주 고려대 의과대학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전혜진 한양사이버대 호텔외식경영학과 학과장, 황현준 보스턴컨설팅그룹코리아 대표 등이 영입됐다.
한 비대위원장은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철규 의원이 공관위에 포함된 것이 '윤심(윤석열 대통령 의중)'이 작용된 것 아니냐는 질문에 "지금 당을 이끌고 있는 것은 저"라며 "앞으로 보시면 그런 우려가 기우였다는 생각을 할 것이다. 이기는 공천, 설득력 있는 공천, 공정한 공천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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