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총재 "적어도 6개월 이상 금리 인하 쉽지 않을 것"

유영규 기자 2024. 1. 1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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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오늘(11일) "적어도 6개월 이상은 기준금리 인하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총재는 오늘 오전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한 뒤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개인적인 의견을 전제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총재는 "향후 3개월에 대해서는 금통위원 5명이 기준금리를 3.50%로 유지해야 한다는 데 의견이 일치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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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오늘(11일) "적어도 6개월 이상은 기준금리 인하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총재는 오늘 오전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한 뒤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개인적인 의견을 전제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총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물가상승률 변화에 따른 금리 결정, 유가 안정 여부, 소비가 경기 예측대로 갈지, 무엇보다 물가 경로가 예상대로 갈지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재는 "향후 3개월에 대해서는 금통위원 5명이 기준금리를 3.50%로 유지해야 한다는 데 의견이 일치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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