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식]카페봄봄＆낙동강장어고기마을, 장학금 기탁 등

카페봄봄 창녕점 안상우(오른쪽) 대표가 성낙인 군수에게 인재육성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카페봄봄 창녕점(대표 안상우)에서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에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카페봄봄 창녕점 안상우 대표는 지역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고 싶은 마음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인재를 길러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은 2003년 10월 지역인재 육성 지원을 위해 설립된 후 각계각층의 관심과 도움으로 장학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2360명의 학생에게 약 37억5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지역의 미래인재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남지읍 낙동강장어고기마을, 스마일 나눔 이웃 참여

창녕군은 남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낙동강장어고기마을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스마일 나눔 이웃’ 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에서 낙동강장어고기마을 김동규 대표는 매월 4만원 상당의 식사 쿠폰 5장을 지원하기로 했다.

스마일 나눔 이웃은 군이 시행하는 자원나눔 특화사업으로 나눔을 희망하고자 하는 이웃(업체·단체·개인)을 발굴, 스마일 쿠폰을 지원받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동규 대표는 나눔 사업에 참여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이 한 끼 식사로 따뜻하게 채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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