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원·교습소·개인과외교습자 점검

진나연 기자 2024. 1. 11. 12: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이 교습소, 개인과외교습자의 건전한 운영을 도모하고,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024년도 맞춤형 지도·점검에 나선다.

한영환 평생교육체육과장은 "학원 등의 올바른 관리 및 운영이 이루어지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맞춤형 지도·점검을 통해 불법 사교육행위 예방으로 투명한 학원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교육청 전경. 대전일보DB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이 교습소, 개인과외교습자의 건전한 운영을 도모하고,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024년도 맞춤형 지도·점검에 나선다.

지도점검 대상은 정기점검을 받은 지 2년이 경과한 학원 등이 우선이다. 중점 지도·점검 사항은 △교습비 초과징수 △교습시간 위반 △강사 및 직원 등 성범죄·아동학대 범죄 경력 여부 △무자격 강사채용 △수강생 안전보험 가입여부 △어린이 통학차량 신고 사항 등이다.

적발 위주의 지도·점검이 아닌 계도와 재교육 등 행정지도를 통한 불법 운영 행위의 사전 예방이 목적이라고 서부교육청은 설명했다.

다만, 무등록(미신고) 교습행위 등 위법 사실이 적발된 학원 등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과태료 부과, 고발 등 관련법에 따라 행정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한영환 평생교육체육과장은 "학원 등의 올바른 관리 및 운영이 이루어지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맞춤형 지도·점검을 통해 불법 사교육행위 예방으로 투명한 학원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