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직원 흉기로 위협해 40만원 훔친 30대…평택 모텔서 검거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4. 1. 11.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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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직원을 흉기로 위협한 뒤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를 받는 A씨를 체포해 수사 중이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6시 45분께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한 편의점에서 직원을 흉기로 위협해 금고에 있던 현금 40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같은 날 오후 10시 30분께 경기도 평택의 한 모텔에서 A씨를 긴급 체포하고 현금 33만원가량을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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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로고 [사진 = 연합뉴스]
편의점에서 직원을 흉기로 위협한 뒤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를 받는 A씨를 체포해 수사 중이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6시 45분께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한 편의점에서 직원을 흉기로 위협해 금고에 있던 현금 40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같은 날 오후 10시 30분께 경기도 평택의 한 모텔에서 A씨를 긴급 체포하고 현금 33만원가량을 압수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범행 직후 지하철 등을 이용해 도주했다가 현금 일부를 모텔비, 식비 등으로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조만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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