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년 만의 우승 도전' 클린스만호, 아시안컵 개최지 카타르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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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년 만에 아시아 정상 등극을 노리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이 열리는 카타르 땅을 밟았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0일(현지시간) 하마드 국제공항을 통해 카타르 도하에 도착했다.
이번 아시안컵에서 1960년 이후 64년 만에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은 오는 12일 개최되는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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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64년 만에 아시아 정상 등극을 노리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이 열리는 카타르 땅을 밟았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0일(현지시간) 하마드 국제공항을 통해 카타르 도하에 도착했다.
이번 아시안컵에서 1960년 이후 64년 만에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은 오는 12일 개최되는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 출전한다.
한국은 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과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황희찬(울버햄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등 유럽 빅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을 포함해 26명이 이번 대회에 나선다.
지난 2일 아랍에미리트(UAE)에서 막판 담금질에 돌입하며 중동 적응에 나선 한국은 6일 아부다비에서 진행된 이라크와의 평가전(1-0 승)을 통해 실전 점검을 마쳤다.
11일 오전 카타르에서 첫 훈련에 나서는 대표팀은 오는 15일 바레인과의 E조 1차전을 치르고 20일 요르단, 25일 말레이시아와 차례로 맞붙는다.
사진=대한축구협회(K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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