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 잘 되는 강소기업의 비밀

[새책] 잘 되는 강소기업의 비밀

잘 되는 강소기업의 비밀 / 김철현 외 / 휴넷

우리나라 창업 기업의 3년 후 생존율은 51%에 불과하다. 5년차 생존율은 30% 이하로 떨어진다. 이 때문에 창업한 뒤 3년째 되는 시기는 '데스 밸리(Death Valley·죽음의 계곡)'로 불린다. 이 책은 그 데스 밸리를 넘어 지속 성장 중인 중소기업 20곳을 소개한다. 혹독한 환경에서 꿋꿋이 살아남아 새로운 판도를 개척한 진정한 강소기업들이다. 강소기업의 경영자 20명을 인터뷰해 그들만의 생존 전략과 성공 철학을 들어본다. 저자들은 20개 강소기업은 무조건 몸집을 불리기보다 수익과 내실을 따지는 합리적인 경영을 하고, 잘할 수 있는 것을 선택해 집중한다는 공통점을 지녔다고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