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지방자치단체 전환사업 성과평가 ‘우수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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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전환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자치단체 전환사업은 재정분권 추진방안에 따라 지방소비세율 인상과 함께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사업을 중심으로 국고보조사업을 지방자치단체 일반사업으로 이양한 사업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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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센티브 1천만원 등 보전금 30억 4천여만원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전환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자치단체 전환사업은 재정분권 추진방안에 따라 지방소비세율 인상과 함께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사업을 중심으로 국고보조사업을 지방자치단체 일반사업으로 이양한 사업을 말한다.
행정안전부는 전환사업의 안정적이고·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본지표(예산편성률과 집행률), 감점지표(보조율 준수 등), 가점지표(우수사례와 신속집행)를 적용해 우수(20%), 보통(60%), 미흡(20%)으로 평가하고, 평가 결과를 다음연도 전환사업 보전금 배분 규모에 반영한다.
안산시는 연차별 사업계획을 고려한 적정한 예산편성과 사업 추진에 차질 없는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등급으로 선정돼 1037만 7000원의 인센티브를 포함한 30억 4126만원의 보전금을 받는다.
시는 지난해 주민안전에 필수적인 소하천 정비사업,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및 주민생활과 밀접한 난임 시술비 지원 사업 등 48개 전환사업에 346억 500만원을 편성해 사업을 추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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