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자회사 `베러푸즈, 최대 대안식품 시장 미국서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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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는 대안식품 전문 자회사 베러푸즈(Better Foods)가 미국 벤처캐피탈 클리브랜드애비뉴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이번 투자유치는 대안식품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베러푸즈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대안육을 비롯해 다양한 대안식품의 연구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대안식품 전문 기업으로 성장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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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는 대안식품 전문 자회사 베러푸즈(Better Foods)가 미국 벤처캐피탈 클리브랜드애비뉴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신세계푸드는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는 대안식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최대 대안식품 시장인 미국을 공략하기 위해 2022년 미국에 베러푸즈를 설립한 바 있다. 법인 설립 이후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현지에 운영조직을 구성하고 생산과 온·오프라인 판매 확대를 위한 비즈니스 파트너를 발굴해 왔다.
클리블랜드애비뉴의 주요 투자처에는 미국 대안육 스타트업인 비욘드미트 등이 있다.
클리브랜드애비뉴의 투자는 대안육, 대안유, 대안치즈 등 베러푸즈가 독자 기술로 개발한 대안식품의 연구개발(R&D) 역량과 미래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아 결정됐다고 신세계푸드는 설명했다.
클리브랜드애비뉴는 베러푸즈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신세계푸드는 대안육을 활용해 식물성 대안식 브랜드 '유아왓유잇'(You are What you Eat)을 선보이고 이마트와 스타벅스 등을 통해 베이커리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또 버거 프랜차이즈 '노브랜드 버거'에서 대안육을 활용한 메뉴를 출시하며 대안식품 시장을 키워가고 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이번 투자유치는 대안식품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베러푸즈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대안육을 비롯해 다양한 대안식품의 연구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대안식품 전문 기업으로 성장해 가겠다"고 말했다. 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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