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사무총장에 박근찬 운영팀장 선임... KBOP 신임 대표이사엔 문정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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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가 2024시즌을 앞두고 주요 인사를 단행했다.

KBO는 11일 2024년 제1차 이사회를 열고 허구연 총재의 제청으로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신임 사무총장에 KBO 박근찬 운영팀장을 선출했다.

허구연 총재는 이와 함께 KBOP 대표이사로 KBO 문정균 야구인재개발팀장을 선임했다.

허구연 총재는 KBO의 정책 실현 고도화와 비전 제시, KBOP의 마케팅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KBO 사무총장과 KBOP 대표이사직을 분리해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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