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기원, 경기도 초·중학생 대상 '디지털 새싹캠프'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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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융기원)이 경기도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새싹, 함께 즐기는 SW·AI 융합 플러스 캠프'의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11일 융기원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디지털 새싹 캠프'의 일환으로, 경기도 내 초·중학생에게 고도화된 디지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융기원이 유치한 정부지원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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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센터 체험, 코딩, 파이썬 등 교육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융기원)이 경기도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새싹, 함께 즐기는 SW·AI 융합 플러스 캠프’의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융기원은 이번 겨울 방학을 통해 △경기도자율주행센터 체험 △AI 코딩카 제론, 자율주행하다 △나는 안무가 드론은 댄서 △일론머스크 따라잡기 자율주행 로봇 알티노 △야미코딩으로 즐기는 융합형 문제해결 △마이크로비트와 파이썬을 활용한 창의적 프로젝트 제작 △3D 모델링과 프린팅을 통한 문제해결 등 7개 과정을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2024년 2월까지 상시 진행되며, 경기도 내 초중등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융기원 홈페이지 또는 디지털새싹 캠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차석원 융기원장은 “겨울방학 디지털 새싹 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AI와 소프트웨어 분야에 이론적인 지식뿐만 아니라 실제 활용과 체험을 통해 더 깊은 이해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경기도 내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꾸준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와 서울대 공동출연법인인 융기원은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 휴닛로보틱스와 컨소시엄을 구축해 2022년 겨울방학부터 2023년 가을학기까지 경기도 내 초중고 학생 3000여 명에게 수준별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제공했다.
황영민 (hym8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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