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경력단절여성 지원사업…노무상담·멘토링 제공

이상서 2024. 1. 11. 12: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성가족부는 출산과 육아로 경제 활동을 멈춘 여성들을 위한 '경력 단절 예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경력단절 여성에게는 경력 개발을 비롯해 심리·고충·노무 상담, 멘토링 서비스, 경력단절 예방 상담 등을 제공한다.

올해부터는 서울 종로구와 인천, 충북, 전북 등 일부 새일센터에서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경력단절 예방 심층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력 단절 여성이 스스로 경력을 진단해 볼 수 있는 서비스도 새일센터 홈페이지에 마련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력서 쓰기 지난해 9월 13일 오전 대전시 서구 둔산동 대전시청에서 열린 2023년 대전 여성 취·창업박람회에서 한 시민이 이력서를 쓰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여성가족부는 출산과 육아로 경제 활동을 멈춘 여성들을 위한 '경력 단절 예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전국 17개 시도 159개 새일센터 가운데 80개소를 활용해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개인과 기업으로 나눠 운영된다.

경력단절 여성에게는 경력 개발을 비롯해 심리·고충·노무 상담, 멘토링 서비스, 경력단절 예방 상담 등을 제공한다.

기업에는 인사·경영·조직문화 개선 상담, 교육 및 연수, 직장환경개선 사업 등을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서울 종로구와 인천, 충북, 전북 등 일부 새일센터에서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경력단절 예방 심층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가까운 새일센터를 방문하거나 새일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경력 단절 여성이 스스로 경력을 진단해 볼 수 있는 서비스도 새일센터 홈페이지에 마련했다.

여가부에 따르면 지난해 여성 16만명이 새일센터를 통해 취업에 성공했다.

shlamazel@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