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갯벌 세계유산지역센터 건립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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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고창갯벌'을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할 거점인 세계유산지역센터 건립이 최종 확정돼 올해부터 사업이 본격화된다.
고창군은 고창갯벌 세계유산 지역센터건립을 위한 국가예산 170억 원을 확보해 고창갯벌을 중점적으로 보존 활용할 수 있는 거점을 조성하게 된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그러나 이번 세계유산지역센터 건립 확정으로 고창갯벌의 관리체계의 완성도를 높이고 고창갯벌의 위상을 홍보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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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고창갯벌'을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할 거점인 세계유산지역센터 건립이 최종 확정돼 올해부터 사업이 본격화된다.
고창군은 고창갯벌 세계유산 지역센터건립을 위한 국가예산 170억 원을 확보해 고창갯벌을 중점적으로 보존 활용할 수 있는 거점을 조성하게 된다고 밝혔다.
고창갯벌은 지난 2021년 충남 서천과 전남 신안, 보성·순천 갯벌과 함께 한국의 갯벌로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이후 전남 신안에 세계유산 보전본부가 확정되고 충남 서천에 지역센터 건립이 추진됐으나 고창은 관리시설이 없어 관리의 불균형이 우려돼 왔다.
고창군은 그러나 이번 세계유산지역센터 건립 확정으로 고창갯벌의 관리체계의 완성도를 높이고 고창갯벌의 위상을 홍보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고창에 들어서는 세계유산지역센터는 올해 사전 행정절차와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 착공하게 되며 오는 2026년 완공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세계자연유산인 고창갯벌의 뛰어난 가치를 체계적으로 보존해 미래세대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지역센터 건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심덕섭 군수는 또 지역센터를 보존·관리뿐만 아니라 갯벌과 지역문화가 결합된 생태관광 거점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구상해 고창의 관광산업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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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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