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선 수원시의원 '동료지원가 활성화 제도화' 토론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수원시의회 윤경선 의원이 지난 10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동료지원가 활성화를 위한 제도화 방안 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 첫 번째 발제를 맡은 이정하 '종신장애와 인권 파도손' 대표는 정신장애인 당사자로서 겪은 동료지원가 경험을 토대로 정신장애인 회복과 동료지원가의 긍정적인 효과를 언급했다.
토론회에서는 동료지원가 활성화를 위해 가장 시급하게 이뤄져야 할 사항으로 정신장애인 인식 개선 필요성이 강조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시의회 윤경선 의원이 지난 10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동료지원가 활성화를 위한 제도화 방안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에는 수원시 장안구보건소, 수원시 정신건강사업단, 정신건강 유관기관, 정신장애인 당사자 및 가족 등 총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분야 전문가들이 의견을 나눴다.
토론회 첫 번째 발제를 맡은 이정하 '종신장애와 인권 파도손' 대표는 정신장애인 당사자로서 겪은 동료지원가 경험을 토대로 정신장애인 회복과 동료지원가의 긍정적인 효과를 언급했다.
두 번째 발제를 맡은 하경희 아주대 공공정책대학원 교수는 국가정신건강 복지 기본계획 및 관련 법령을 토대로 수원지역 동료지원 제도화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토론회에서는 동료지원가 활성화를 위해 가장 시급하게 이뤄져야 할 사항으로 정신장애인 인식 개선 필요성이 강조됐다.
이를 통해 동료지원가 양성 과정 및 활동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과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한다고 참석자들은 의견을 내놨다.
윤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지역 내에서 동료지원가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준비와 지원이 이뤄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