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주공장, 자립청년 취업 지원금 2000만원 전달

강교현 기자 2024. 1. 1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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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희망디딤돌 전북센터에 자립준비 청년들을 위한 지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달한 성금은 자립청년들의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학원비와 자기계발 활동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전달식 이후 자립준비 청년들의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현대차 전주공장 관계자는 "취업을 준비 중인 자립준비 청년들의 애소사항을 청취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기업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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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식 이후 취업 간담회도 진행
(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희망디딤돌 전북센터에 자립준비 청년들을 위한 지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현대차 전주공장 제공)2024.1.11/뉴스1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희망디딤돌 전북센터에 자립준비 청년들을 위한 지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원금은 지난 4일 열린 '전북경제대상 시상식' 상금 500만원에 사회공헌기금 1500만원을 더해 마련됐다. 전달한 성금은 자립청년들의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학원비와 자기계발 활동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전달식 이후 자립준비 청년들의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현대차 전주공장 관계자는 "취업을 준비 중인 자립준비 청년들의 애소사항을 청취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기업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 전주공장은 지난해 전북지역 대학에 실습용 차량 9대를 기증하는 등 지역 인재 양성 사업에 힘썼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제18회 전북경제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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