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5·18유공자, 전남대 총학생회 간부 노준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5·18민주화운동 당시 전남대 총학생회 간부로서 학원가 학생 운동에 참여하며 신군부의 헌정 유린과 폭압에 맞선 고 노준현이 이달의 5·18 민주유공자로 선정됐다.
국립5·18민주묘지관리소는 11일 고인을 1월의 선양 유공자로 선정했다.
묘소는 국립5·18민주묘지 제1묘역 4-44번에 조성됐다.
국립5·18민주묘지관리소 관계자는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추모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5·18민주화운동 당시 전남대 총학생회 간부로서 학원가 학생 운동에 참여하며 신군부의 헌정 유린과 폭압에 맞선 고 노준현이 이달의 5·18 민주유공자로 선정됐다.
국립5·18민주묘지관리소는 11일 고인을 1월의 선양 유공자로 선정했다.
노준현은 1958년 1월 2일생으로 전남대 총학생회 간부로 활동하며 1978년 반유신 학생시위를 주도하다 수감된 바 있다.
1980년 당시에는 학생 시위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연행돼 고문을 당하고 광주교도소에 수감되었다가 1987년 특별사면돼 2000년 폐암으로 숨졌다.
묘소는 국립5·18민주묘지 제1묘역 4-44번에 조성됐다.
국립5·18민주묘지관리소 관계자는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추모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