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신챔 '스몰더' 얼굴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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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 리그 오브 레전드 신규 원거리 딜러 챔피언 '스몰더'의 외형 디자인이 변경된다.
지난 6일 스킬 구성 등 스몰더의 챔피언 소개가 공개된 가운데, 외형과 모델링에 대한 유저들의 불만이 폭주했다.
불만이 커지자 라이엇게임즈 렉시 가오 챔피언 리드 프로듀서는 자신의 X에서 유저들의 의견이 반영된 스몰더의 새로운 외형을 공개했다.
한편, 2024년 첫 번째로 출시되는 원거리 딜러 스몰더는 스택을 축적하고 광역 범위의 적에게 피해를 주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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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 리그 오브 레전드 신규 원거리 딜러 챔피언 '스몰더'의 외형 디자인이 변경된다.
지난 6일 스킬 구성 등 스몰더의 챔피언 소개가 공개된 가운데, 외형과 모델링에 대한 유저들의 불만이 폭주했다. 스몰더의 설정이 용족이지만, 얼굴의 형태는 사람과 유사한 모습을 하고 있어 기괴하다는 의견이다.
불만이 커지자 라이엇게임즈 렉시 가오 챔피언 리드 프로듀서는 자신의 X에서 유저들의 의견이 반영된 스몰더의 새로운 외형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스몰더의 스플래시 아트도 일부 조정될 예정이다.
기존 동글동글했던 얼굴형에서 보다 용족스러운 각진 아웃라인으로 변경됐다. 또한, 선명한 비늘이 추가됐고, 인간에 가까운 눈동자에서 용족 특유의 날카로운 눈동자로 바뀌었다. 입술 주변도 더욱 움푹 파인 형태가 됐다.
수정된 챔피언 모델링에 대해 팬들의 반응은 꽤 좋아졌다. 해당 게시글은 3만7000개 좋아요와 4700 리트윗, 1400개의 댓글이 달렸는데, 캐릭터성이 예전에 비해 훨씬 좋아졌다는 이야기가 많다.
물론 여전히 추가 수정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존재한다. 이들은 스몰더가 더욱 용족다워졌으면 한다고 주장한다. 수정된 버전의 모델링 역시 결국 인간의 외형을 베이스로 디자인됐다는 것이 가장 큰 불만이다.
한편, 2024년 첫 번째로 출시되는 원거리 딜러 스몰더는 스택을 축적하고 광역 범위의 적에게 피해를 주도록 설계됐다. 후반으로 갈수록 스택 성장을 바탕으로 강력한 대미지를 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초반 공격력과 성장력은 굉장히 낮은 편에 속하지만, 스택 유무와 파일럿의 숙련도에 따라 후반 캐리력이 판가름나게 된다. 스몰더는 PBE 테스트를 거쳐 오는 2월 초 본 서버에 정식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anews9413@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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