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한 순창군청, 행안부 '정보공개 평가' 5년 연속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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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이 순창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행안부는 공공기관의 공개의무 제고를 위해 매년 평가를 실시해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 4개 등급으로 나눠 평가하고 있다.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운영수준 향상, 국민의 알 권리 증진 및 국정운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한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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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순창군이 순창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행안부는 공공기관의 공개의무 제고를 위해 매년 평가를 실시해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 4개 등급으로 나눠 평가하고 있다.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운영수준 향상, 국민의 알 권리 증진 및 국정운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한 평가다.
올해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 551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고 ▲사전정보(30점) ▲원문공개(20점) ▲청구처리(30점) ▲고객관리(20점) 등 4개 분야 12개 지표를 살폈다.
순창군은 전체 기관 평균점수 87.4점보다 5.62점이 높은 93.02점을 받았고 특히 사전공개 다양성과 원문공개 충실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영일 군수는 "전 직원이 국민의 알권리 보장과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 실현을 위해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주요 정책 정보를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적극적으로 공개함으로써 군민에게 신뢰받는 열린 행정을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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