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유나, 작곡가 예비신랑과 2월 결혼...축복 속 결혼식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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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AOA 멤버 출신 유나(본명 서유나, 32세)가 결혼 소식을 전해왔다.
11일 이데일리는 유나가 오는 2월 18일 서울 모처에서 예비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유나는 이미 웨딩촬영까지 마친 상태이며 현재 지인들의 축하 속에 결혼식을 준비 중이다.
유나는 2021년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되면서 팀을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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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걸그룹 AOA 멤버 출신 유나(본명 서유나, 32세)가 결혼 소식을 전해왔다.
11일 이데일리는 유나가 오는 2월 18일 서울 모처에서 예비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유나는 이미 웨딩촬영까지 마친 상태이며 현재 지인들의 축하 속에 결혼식을 준비 중이다.
2021년 AOA 멤버로 데뷔한 유나는 팀 내 유닛 AOA 블랙과 AOA 크림 멤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연기 활동을 병행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펼쳐온 바 있다.
유나는 2021년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되면서 팀을 탈퇴했다. 당시 유나는 "지금부터는 조금 더 여유를 갖고 천천히 가보려고 한다. 하고 싶었던 것들도 도전해보고 저를 위한 시간을 가져보려고 한다"고 밝힌 바 있다.
팀 탈퇴 후 유나는 필라테스 강사로 지내면서 근황을 전해오기도 했다.
유나의 예비 신랑은 음악 프로듀싱팀 별들의 전쟁 일원인 작곡가 강정훈으로 알려졌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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