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원주고속도 곤지암2터널서 화물차 화재…대응1단계 발령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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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10시49분쯤 경기 광주시 곤지암읍 광주원주고속도로 상행선 곤지암2터널을 달리던 5톤 화물차에서 불이 났다.
화재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인명피해를 우려해 신고 6분만인 오전 10시54분 선제적으로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진행했다.
당국은 현장에 펌프차 등 장비 37대와 인력 70여명이 투입해, 오전 11시18분 불을 모두 끄고 대응단계도 해제했다.
불은 화물차 엔진룸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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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뉴스1) 최대호 기자 = 11일 오전 10시49분쯤 경기 광주시 곤지암읍 광주원주고속도로 상행선 곤지암2터널을 달리던 5톤 화물차에서 불이 났다.
화재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인명피해를 우려해 신고 6분만인 오전 10시54분 선제적으로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진행했다. 당국은 현장에 펌프차 등 장비 37대와 인력 70여명이 투입해, 오전 11시18분 불을 모두 끄고 대응단계도 해제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화물차 엔진룸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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